COH 질렀습니다.

레인보우님의 도움을 받아 +_+ 질렀습니다~~~ 더이상 COH 패키지 보면서 하악 거릴 일도 없군요. 전 이제 정돌이니까요...! 이제 피씨방가서 깔고 플레이만 하면 모든게 해결 됩니다. 흐음 그런데, 게임 목록이 상당히 빈약하네요. 계정 하나 털린 이후로 게임 구매도 힘들어졌습니다. 뭐 그전 계정에 있던 게임들이 산화됬는데 그 게임들을 다시 구매하기에는 돈이 아깝고, 새 게임을 구매하자니 너무 비싸고... 고전게임들을 주로 사 놨었는데 말입니다... // 1만 5천원 정도면 상당히 싸게 산거죠 저건...

결국 컴퓨터 한 대를 조립하는 잉여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옥션에서 경매를 할 때마다 입찰을 하고, 구매를 해왔던 것이 모이고 모여서 컴퓨터 한대가 되었네요. 펜3 833Mhz와 SD 램 128MB, 약 4기가짜리 하드, 집에 굴러다니는 랜카드와 MX440, 펜4용 파워 서플라이, 40x CD 롬 드라이브로 대충 2~3만원 사이에 맞춘거 같습니다. 컴퓨터 할 때마다 발이 허전했는데 더이상 그럴 일도 없겠군요. 이거 눞혀놓고 받침대(!)로 쓰면 딱일 것 같습니다 ㅎㅎ... // 일단 귀찮아서 크노픽스 리눅스로 컴퓨터 돌리고 있습니다. 뭐 전반적인 상태는 이상무! // 흠 근데 펜3용 파워하고 펜4용 파워가 이렇게 크기 차이가 나는 줄 몰랐습니다. -_-; 제길 저 큰 케이스에도 안들어가요. 전산부실에가서 몰래 바꿔치기 해야할 것 같네요.

물건 왔습니다. 그리고, 쿨러 교체 완료!

이제 컴퓨터에 장착할 일만 남았습니다.

교보문고 갔다왔습니다.

스트럼과 함께 갔다왔어요. 강남역에서 내려서 교보문고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에서 학교 부교재 및 자습서를 좀 샀습니다. // 근데, 제가 사려던 제로의 사역마3권은 없더군요. (ㅠ) 뭐 안사도 그만이지만 그냥 내용이 궁금한데... 대충 10만원 남짓 썼습니다. 제가 읽고 싶었던 웹 2.0 관련 서적 위키노믹스 빼고는 모두 학교 공부에 관련된거네요. 이거 다 끝내야겠죠. ㅇㅅㅇ... 빨리 그리고 제대로... // 이거 3달안에 끝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