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 시간동안 작업해서 만든 레고 8 - Bit

NES는 닌텐도에서 발매한 게임기로써 일본 내에서는 패미콤으로 불리우는 제품입니다. (내수용과 외수용이 이름이 다른거죠.) NES는 8 -bit로 구동이 되는 게임기라서 대부분의 게임은 도트 그래픽을 사용했습니다. 레고로 그걸 표현한 것 같은데 NES를 만져보지 못한 저로써는 약간 이해가 안되는 무비네요. 뭐 1500시간 투자해서 이걸 만들었다는 것 자체에는 경의를 표하지만...

완성을 했다만...

음악을 뭘 넣을지가 문제군요. 버저 + 7-세그먼트 조합으로 쥬크박스를 만들었습니다. 센서에 5V 정격 전압을 계속 걸어주고 있는 상태에 접지된 스위치를 누르면 전위차에 의해 접지부분으로 전류가 흐르게 되고, 센서에는 0v의 전압이 걸립니다. 그걸 탐지해서 변수값 Song_Num을 1씩 증가시키고, Song_Num 따른 음악을 재생 + 7 세그먼트에 숫자 표시를 하는 아주 간단한 회로도인데요. // 말로하면 어렵고 보면 간단한 그런 회로도입니다. PICBASIC이 아무래도 교육용이다보니 부품의 제한 및 시스템 상의 약점이 좀 있습니다. // 아니 제가 산 Tuter 계열쪽에 있다고 하는게 정확하죠. 컴파일러가 좀 않좋습니다. 병신입니다. 비주얼 C++이나 Gvim과는 딴판입니다. 몇 번 라인에 오류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