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스타 신청과 KGC

G스타는 한국의 게임 산업의 부흥을 위해 여는 하나의 행사입니다. 대략 매년마다 여는 건축 박람회 정도 수준이며, 다른 점은 도우미들의 노출 수위가 심하다는 것입니다.(올해 그런거 다 없앴지만...) 건축 박람회와 같이 물건을 살 수 있으며, 새로 나올 제품 혹은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 십 개의 업체들이 자신들이 공들여 개발한 게임들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KGC를 연계해서 여는데요, KGC는 Korea Game Conference의 준말로 컴퓨터 게임 개발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하는 곳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저에게 있어서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행사입니다. 하지만, 기말고사가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KCG는 2일에 걸쳐 11월 13~14일 동안 8..

시험 1주일 전에 7시간 동안 노는 나

뭐죠? 국어 수행평가로 UCC를 제작해야하는데 -_- 웃긴게 컴퓨터 사양이 딸려서 GG를 쳐야했다는 것과 아이디어가 없어서 -_- 됬다는 것입니다. 4시간동안 안찍고 놀았고(피자먹고 뭐하고..) 2시간 동안 찍으려고 했지만 카메라 배터리 부족과 메모리를 자주 갈아끼우는 문제로 반은 날려 먹었습니다. 그래서 급조작을 만들었는데, 국어선생님이 기대한다는 엘리트 조의 명색이 무참히 훼손 됬습니다. 반 이상이 제작 가이드라인을 어겼고, 컴퓨터는 과부하가 걸려서 동영상 편집도 제대로 못하고... 최악이었습니다. -> 결국 20분만에 찍고, 7시간정도 놀았다는...